신생아 예방접종 안내: 해외 출산 이후 한국 귀국까지 전체 일정 정리
이 글의 핵심 요약
- 신생아 필수예방접종 원칙은 출생 국가나 병원에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유사한 기본 틀을 따릅니다.
- 해외 출산 아기는 보통 BCG와 B형간염 1~2차까지 현지에서 접종 후 한국으로 귀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귀국 후에는 한국 질병관리청의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나머지 접종을 이어서 진행하면 됩니다.
- 한국은 현재 18종 백신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NIP)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 접종이 지연된 경우에도 다시 처음부터 할 필요 없이, 지연접종 일정에 따라 이어서 접종하면 됩니다.
신생아 예방접종의 기본 원칙
신생아의 경우 출생 국가나 병원에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필수예방접종의 기본 틀은 유사합니다. 직접 출산이든 대리모 출산이든, 출생 병원에서는 신생아의 건강 상태에 맞춰 표준 일정에 따라 첫 접종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출생 후 1~2개월 이내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므로, 현지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BCG(결핵)와 B형간염 1차 또는 2차까지 접종한 뒤 출국 준비를 합니다. 나머지 접종은 한국 귀국 후 질병관리청의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이어서 진행하면 됩니다.
중요 · 예방접종 일정은 질병관리청(KDCA) 지침에 따라 주기적으로 갱신되며, 새로운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추가되기도 합니다. 실제 접종 시에는 반드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최신 일정을 확인하거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질병관리청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아래 이미지는 예방접종 시기와 횟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표입니다. 최신 버전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바로가기
용어 정리: 먼저 알아두면 좋은 개념
| 구분 | 의미 |
|---|---|
| 국가필수예방접종(NIP) |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는 예방접종. 보건소·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
| 기타예방접종 | 국가필수예방접종 외, 민간 의료기관에서 선택적으로 접종 가능한 항목 |
| 기초접종 | 단기간에 방어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초기 접종 |
| 추가접종 |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후 다시 시행하는 접종 |
연령별 접종 시기 요약
한국 질병관리청 표준 일정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주요 접종 시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접종은 아기의 건강 상태와 이전 접종 이력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시기 | 주요 접종 항목 |
|---|---|
| 출생 직후 | B형간염 1차 (생후 12시간 이내) |
| 생후 4주 이내 | BCG (결핵) |
| 생후 1개월 | B형간염 2차 |
| 생후 2개월 | DTaP 1차, 폴리오(IPV) 1차, Hib 1차, 폐렴구균(PCV) 1차, 로타바이러스 1차 |
| 생후 4개월 | DTaP 2차, IPV 2차, Hib 2차, PCV 2차, 로타바이러스 2차 |
| 생후 6개월 | DTaP 3차, IPV 3차, Hib 3차, PCV 3차, B형간염 3차, 로타바이러스 3차(백신 종류에 따라) |
| 생후 12~15개월 |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1차, 수두, Hib·PCV 추가접종, 일본뇌염(사백신) 시작 |
| 생후 12~23개월 | A형간염 1차·2차 |
| 생후 15~18개월 | DTaP 4차 |
| 만 4~6세 |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추가접종 |
| 만 11~12세 | Td/Tdap 추가접종, HPV(해당 연령) |
| 생후 6개월~13세 | 인플루엔자(매년 접종) |
주요 백신별 상세 안내
① BCG (결핵)
생후 4주 이내 접종합니다. 한국에서는 피내용(NIP 무료)과 경피용(본인 부담)이 있으며, 피내용이 무료 지원 대상입니다. 해외에서 BCG를 이미 접종하고 귀국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다시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② B형간염
표준 일정은 출생 직후 1차 → 생후 1개월 2차 → 생후 6개월 3차입니다. 산모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과 B형간염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이후 1개월·6개월에 2차·3차를 진행합니다.
③ DTaP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생후 2·4·6개월에 기초 3회, 15~18개월에 4차, 만 4~6세에 5차 접종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DTaP만 접종하기보다 DTaP-IPV(폴리오 포함) 혼합백신이나 DTaP-IPV/Hib 혼합백신으로 접종하는 경우가 많아 주사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만 11~12세에는 Td 또는 Tdap으로 추가 접종이 권장됩니다.
④ 폴리오(IPV)
생후 2·4개월 1·2차, 6~18개월 사이 3차, 만 4~6세 4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DTaP-IPV 또는 DTaP-IPV/Hib 혼합백신으로 함께 접종할 수 있습니다.
⑤ 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까지 접종 대상입니다. 5세 이상은 겸상적혈구증, 비장 절제 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접종을 권장합니다.
⑥ 폐렴구균 (PCV)
생후 2·4·6개월에 기초접종, 12~15개월에 추가접종을 시행합니다. 10가와 13가 단백결합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되지 않으며,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완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⑦ 로타바이러스 (RV)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구토·발열을 일으키는 감염증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무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백신은 로타릭스(2회 경구)와 로타텍(3회 경구) 두 가지로, 모두 입으로 먹이는 방식입니다.
- 1차 접종은 생후 15주 0일 이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 접종은 반드시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완료해야 합니다.
⑧ MM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홍역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생후 6~11개월에도 MMR 접종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생후 12개월 이후 MMR을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⑨ 수두 · A형간염
수두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합니다. A형간염은 생후 12개월 이후 1차 접종 후, 6~18개월 후 추가접종합니다(제조사별로 간격이 다를 수 있음).
⑩ 일본뇌염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으며, 보통 그중 한 종류를 선택하여 접종합니다.
- 사백신: 1차 접종 후 7~30일 간격으로 2차, 2차 후 12개월 뒤 3차
- 생백신: 1차 접종 후 12개월 뒤 2차
⑪ 인플루엔자(독감)
생후 6개월부터 매년 접종합니다. 처음 접종 시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에는 매년 1회씩 접종합니다. 한국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 절기 무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출산 후 한국 귀국 시 접종 연계 방법
해외에서 첫 접종을 일부 받고 귀국하는 경우, 한국에서 연계 접종을 할 때 다음 사항을 준비해두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 현지 병원의 접종 증명서(영문) — 백신명, 제조사, 접종일, 차수가 명시된 자료
- 아기의 기본 건강 기록 — 출생 시 체중, 출생일, 산모 B형간염 상태 등
- 귀국 후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또는 보건소 방문 시 예방접종도우미에 접종 내역 등록 요청
- 이후 접종 일정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지연접종 일정에 따라 진행
참고 · 일반적으로 표준 일정보다 접종이 늦어졌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연접종 일정에 맞춰 이어서 접종하면 방어면역이 형성됩니다. 단, 로타바이러스처럼 연령 제한이 있는 백신은 예외이므로, 반드시 예진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접종받을 수 있는 곳과 비용
- 보건소: 국가필수예방접종 대부분을 무료로 접종 가능 (인플루엔자는 제외되는 경우가 많음)
- 지정 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 등):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무료, 기타 선택 백신은 본인 부담
- 전액 본인 부담 항목: BCG 경피용,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이모젭), HPV 9가 등 일부 선택 백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코리아IVF의 안내
글로벌코리아IVF 프로그램을 통해 태어난 아기는 현지 병원에서 기본 예방접종(BCG, B형간염 일부)을 마치고 귀국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귀국 이후에는 한국의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계속 이어가시면 되며, 담당 매니저가 현지 병원의 접종 내역을 영문 자료로 정리해 드리기 때문에 귀국 후 한국 소아청소년과 방문 시 그대로 전달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전반이 궁금하신 경우에는 서비스 안내 페이지를, 개별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상담신청서를 함께 참고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해외에서 맞은 BCG나 B형간염도 한국에서 다시 맞아야 하나요?
아니요. 공인된 백신으로 접종한 경우라면 다시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현지 접종 증명서(백신명·제조사·접종일 포함)를 한국 소아청소년과에 제시하시면 예방접종도우미 시스템에 등록되어 이후 일정이 연계됩니다.
Q. 접종 스케줄이 지연되었는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접종 간격이 길어졌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연접종 일정에 따라 이어서 접종하면 되며, 정확한 일정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단, 로타바이러스처럼 연령 제한(생후 8개월 0일까지)이 있는 백신은 제한 이후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언제부터 맞나요?
생후 2개월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1차 접종은 생후 15주 0일 이전에 시작해야 하며,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현재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무료로 접종 가능합니다.
Q. 혼합백신(DTaP-IPV/Hib 등)을 맞으면 주사 횟수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한 번의 주사로 여러 백신을 함께 접종할 수 있어 주사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아기와 보호자의 병원 방문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다만 기초 3회 접종은 동일 제조사 혼합백신으로 완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구체적인 선택은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Q. 예방접종 전에 준비할 사항이 있나요?
접종 전날 아기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발열이나 감기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접종 시에는 예방접종 수첩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서 20~30분 정도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접종 후 열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방접종 후 가벼운 발열이나 접종 부위 발적은 흔한 반응입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으로 보통 1~2일 내에 호전됩니다. 다만 고열이 지속되거나 경련·호흡곤란·심한 보챔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해외 출산 후 신생아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는 예비 부모
- 현지에서 받은 접종이 한국 일정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분
- 아기 예방접종 일정과 비용 지원 여부를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분
- 접종 스케줄이 지연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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